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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개방형 포털 ‘zum’ 반응 좋네?...누리꾼들의 긍정적 피드백 이어져
베타서비스를 시작한 개방형 포털 ‘줌(zum.com)’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일 시작된 zum 비공개 서비스의 일간 접속자가 1만명을 넘고, 현재까지 3000여건의 사용자 피드백이 수집되는 등 새로운 포털에 대한 누리꾼들의 높은 관심과 함께 긍정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한 11일까지만 진행하려고 했던 베타테스트를 오픈 때까지 계속 이어가고, 베타테스터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9월초 모든 사용자 대상으로 1차 오픈하겠다고 덧붙였다.

개방형 포털 zum은 이스트소프트(047560)가 자회사 이스트인터넷을 통해 지난 5년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온 사업으로, 사용자에게 더 편리한 인터넷 사용환경을 제공하는 것에 핵심가치를 두고 개발된 신개념 포털 서비스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zum’ 베타테스트에서는 혁신적인 UI로 가독성을 높인 ‘뉴스박스’, 시작페이지에 웹 어플리케이션 형태로 추가하는 ‘줌앱’, 줌앱을 직접 개발하여 등록 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 ‘줌앱스토어’, 검색어와 관련 높은 정보를 바로 볼 수 있는 ’바로검색’ 등의 서비스를 이용해볼 수 있다.

베타테스트를 통해 zum 서비스를 체험해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새로운 포털 사이트에 대한 기대로 뜨겁다. 특히 베타테스트 시작 후 각 블로그 사이트에 100여건의 리뷰 글이 올라오며, zum 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활발히 공유하는 모습이 눈에 띈다.

누리꾼들의 피드백에 대해 이스트인터넷 정상원 부사장은 “뉴스와 줌앱은 향후 언론사 및 컨텐츠 사업자와의 적극적인 제휴를 통해 양과 질적인 측면에서 모두 보완해갈 예정”이라며 “베타서비스 기간 동안 사용자들이 보내주신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정식 런칭에는 좀 더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이스트인터넷은 ‘오는 11일 베타테스트를 종료할 예정이었으나 이미 zum을 시작페이지로 설정하여 사용하는 테스터가 많은 점을 감안하여 오픈 때까지 베타서비스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사용자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9월 초 모든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도록 zum 1차 서비스를 오픈하고, 자체 검색엔진을 탑재한 검색zum과 양질의 지식 컨텐츠를 제공하는 아하zum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정순식 기자@sunheraldbiz>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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