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는 3월에 접어들면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부산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낭만의 도시로 단연 인기가 높다.
특히 부산 해운대는 내국인 여행객뿐만 아니라 외국인 배낭 여행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호텔패키지 보다는 비용 부담이 없는 게스트하우스를 찾는 이들이 많아지는 추세다. 그 중 해운대 인근에 위치한 스토리게스트하우스(대표 심규태)는 호텔식 고급 시설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 여행객들에게 각광 받고 있다.
스토리게스트하우스는 총 140명의 수용이 가능하며 2인실, 4인실, 8인실, 침대룸, 온돌방 등 다양한 규모의 룸과 각종 부대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인터넷은 물론 아침식사가 무료로 제공되며 주방, 세탁실를 비롯해 사우나실, 파우더룸 등의 편의 시설도 돋보인다. 또한 신선한 원두를 갈아서 바로 마실 수 있는 에스프레소 커피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배낭여행, 커플여행, 가족여행에 안성맞춤이다.
많은 관광 명소와 가까운 것도 스토리게스트하우스의 장점이다.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한 해운대 해수욕장을 비롯해 누리마루 APEC하우스, 달맞이 고개, 신세계 센텀시티가 인근에 있어 가볍게 둘러볼 수 있다.
스토리게스트하우스 관계자는 “여행객들 간에 정보 교류가 가능하고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 때문에 게스트하우스를 선호하는 여행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처럼 게스트하우스가 인기를 끌면서 일반 오피스텔을 개조한 무허가 숙박시설이 늘어나고 있는데, 불법 게스트하우스는 카드 결제가 되지 않거나 각종 사고 발생 시 보상 받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으므로 허가받은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전했다.
해운대 해수욕장 인근 마린타워 5층에 자리하고 있는 스토리게스트하우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예약 및 문의는 홈페이지(www.storyguesthouse.com)와 전화(051-744-9500)를 통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