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는 오는 5월 5일 미니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팬미팅을 개최, 라이브 무대를 비롯해서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토크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멤버들은 첫 번째 국내 팬 미팅을 위해 직접 참여, 심혈을 기울여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들은 정용화의 자작곡 ‘In My head’. ‘Tattoo’ ‘Love Girl’, ‘One time’ 등의 라이브 무대 뿐 아니라, 팬들과 함께 하는 게임도 직접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린이날을 맞아 열리는 이번 팬 미팅에는 씨엔블루와 팬들이 함께 모금 활동에도 참여해 씨엔블루가 후원, 운영하는 아프리카의 ‘씨엔블루 학교’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모금은 팬들의 자발적인 요청에 의해 진행돼 한층 의미를 더한다.
정용화는 “팬들과 직접 만나게 되는 자리라 설렌다. 색다른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종현, 강민혁, 이정신 역시 “팬들과 호흡하는 깨알 같은 게임도 준비하고 있어 특히 기대 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슈팀기자 kun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