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개그우먼 신보라, ‘유령’ OST ‘그리워 운다’ 통해 가창력 과시
개그우먼 신보라가 영화에 이어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가수로써 입지를 탄탄하게 굳히고 있다.

6월 14일 J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보라는 SBS 수목드라마 ‘유령’ 두 번째 OST ‘그리워 운다’를 통해 남다른 가창력을 과시했다.

‘그리워 운다’는 지난 14일 자정 각 음원 싸이트를 통해 발매됐으며, 최근 소녀시대의 유닛 태티서가 부른 ‘트윙클’(Twinkle)로 주목받고 있는 잼 팩토리(Jam Factory) 소속 미국 작곡가인 브랜든 패랄리(Brandon Fraley), 재밀레 페라리(Jamelle Fraley), 신디 모르간(Cyndy Morgan)의 작품이다. 이 곡은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몽환적인 느낌을 자아내는 애절한 발라드 장르.

특히 차분한 느낌의 도입부부터 웅장한 하이라이트까지 한편의 오페라를 감상하는 듯한 드라마틱한 구성은 매주 치밀한 전개와 함께 긴장을 더하고 있는 ‘유령’의 스토리에 절묘하게 어우러진다는 평이다.

‘그리워 운다’는 이미 ‘남자의 자격’과 ‘용감한 녀석들’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인 바 있는 신보라가 김명민, 한지민 주연 영화 ‘조선명탐정: 각시투구 꽃의 비밀’의 ‘내 마음 보내요’에 이어 생애 두 번째로 선보인 OST이다.

신보라는 ‘그리워 운다’의 공개 직후 곡명과 자신의 이름을 각각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어 1, 2위에 올리는 한편 각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그리워 운다’를 랭크 시켜 개그우먼뿐 아니라 가수로서의 입지 역시 탄탄하게 굳혔다.

한편 신보라는 KBS2 ‘개그콘서트’의 한 코너 ‘용감한 녀석들’에 출연 중이다.



이슈팀 기자/ ent@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