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출신의 김덕만 박사는 이날 ‘부패방지와 공직자의 자세’란 주제의 특강를 통해 “부패는 국가몰락의 지름길”이라며, “우리사회에 만연된 부패친화적 청탁문화를 타파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연간 50 여회 이상 청렴교육을 전국공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김덕만 박사는 지금까지 부패방지 계도 기고를 중앙 및 지방신문에 2500 여회나 게재하기도 해 청렴전도사란 별칭이 붙었다. 그는 부정한 청탁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모든 행정이 투명해져야 한다면서 부정한 청탁 수수금지 노하우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