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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크 나이트 라이즈’, 할리우드 영화 강세 ‘바통 터치’
할리우드 영화의 강세가 계속될 전망이다.

7월 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개봉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개봉 7일 만에 215만 관객을 동원하며 압도적인 흥행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이어 오는 19일 개봉하는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성적도 예사롭지 않다.

‘다크 나이트 라이즈’는 5일 오전 현재 예매점유율 25.5%를 기록하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아직 영화 개봉이 2주나 남은 시점에서 얻은 성적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

‘다크 나이트 라이즈’는 ‘배트맨 비긴즈’ ‘다크 나이트’에 이은 ‘배트맨’ 프리퀄(그 이전의 일들을 다룬 속편) 시리즈의 최종편이다.

이번 편에는 히스 레저가 열연했던 ‘조커’에 비견되는 최강의 악당 ‘베인’과 ‘캣 우먼’, ‘알베르토 팔콘’ 등 새로운 캐릭터가 대거 등장할 것으로 예고되어 더욱 기대감을 모은다. 

‘다크 나이트 라이즈’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뒤를 이어 할리우드 영화 흥행기록을 이어갈 수 있을지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아울러 같은 날 개봉하는 ‘5백만불의 사나이’와 오는 25일 개봉하는 ‘도둑들’ 등 한국 영화와의 정면 승부에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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