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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시탈’ 한채아 기미가요 논란
[헤럴드생생뉴스] 배우 한채아가 KBS 드라마 ‘각시탈’에서 기미가요를 불러 논란이 일고 있다.

채홍주(한채아 분)는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 13회에서 한일합방기념식에서 기미가요를 불렀다.

이날 방송에서 채홍주는 한일합방 22주년을 기념해 치러진 행사에서 초대가수로 등장했다.

이때 목담사리(전노민 분)은 채홍주가 욱일승천기 앞에서 기미가요를 부르던 중 폭탄을 살짝 꺼내려 했으나 실패로 돌아갔고, 각시탈을 쓴 이강토가 연회장에 나타나면서 한일합방 기념식을 초토화됐다.

그러나 방송 후 채홍주가 부른 기미가요에 대한 의견은 분분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보면서 정말정말 짜증났다” (mayd***) 등의 부정적인 반응도 있는가 하면, 다른 시청자들은 “드라마에서 좀더 진짜같이 하기 위해 저럴수도 있는거지”(Andr***) 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KBS 2TV ‘각시탈’ 캡처

또 “연출에 필요한 부분이였겠지만... 찝찝하긴하다! 저런역사가 있었다는거 꼭명심하자!”(rapg**) , “드라마 주제가 일제찬양이 아니다. 이제는 일제 잔재에 대한 무조건적인 알레르기반응이나 컴플렉스는 극볼할 때도 되지 않았나 싶다. 자신감 갖고 살자”(duks****)의 의견도 있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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