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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자민당 간부가 “대지진은 천벌” 망언
[헤럴드경제=남민 기자]일본 자민당의 카와무라 타케오(河村建夫) 선거대책국장이 지난해 3ㆍ11 동일본 대지진이 천벌이었다는 뜻의 발언을 해 파장이 일고 있다.

카와무라 국장은 18일 니가카(新潟) 시에서 강연 도중 “그 천벌이라고 하는 것이 (동일본) 대지진이었다고 받아들이는 것이 반드시 맞지않는 것은 아니다” 고 말했다.

이 발언은 민주당 정권의 정책을 비판, 국내 경제 부활 정책의 필요성을 호소하는 가운데 나온 것이지만 이재민 등 피해자들과 국민들의 분노를 살 것으로 보인다.

카와무라 국장은 중의원 니가타1구 자민당 후보자 모임에서 이같은 발언을 했다.

suntopi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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