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남민 기자] 방송분야 취업 희망자들에게 생생한 현장 정보를 제공해줄 특강이 열린다.

㈜미디어네이티브에서 운영하는 방송ㆍ미디어 전문 취업 포털사이트 미디어통은 19일 방송분야 진로를 놓고 고민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PD 일일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PD 일일특강은 오는 30일 13~18시까지 CNN the biz 강남 교육센터에서 열린다.

이 날 진행하는 PD 일일특강은 현직PD들과 구직자들 간의 편안한 소통의 장으로 ‘현업PD가 전하는 PD라는 직업에 대한 준비과정과 취업전략, 그리고 현장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희망자에 한해서 방송, 미디어 분야의 취업상담 기회도 있어, 취업 준비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PD 일일특강은 예능과 드라마 제작국에서 화려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OCN <특수사건 전담반 텐> 등을 연출한 이승영PD, SBS<패밀리가 떴다 2>,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등을 연출한 진문화 PD가 강의할 예정이다. PD 일일특강은 방송,미디어업계 관련 학과에 재학중인 4학년 또는 졸업 예정자, 구직자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신청은 24일까지 미디어통 홈페이지(www.mediatong.com)에서 하면 된다.

미디어통 한 관계자는 “PD 일일특강을 통하여 많은 구직자들이 방송취업 동향과 취업전략에 대해 인지하고 준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특강이 끝난 뒤에는 희망하는 구직자에 한해 취업과 관련된 상담을 해드릴 예정이니, 희망자는 개인 이력서를 준비해 오면 된다. 마지막으로, 40명이라는 수강인원을 지정하고 있는 만큼 신청을 서두르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suntopia@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