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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미의 어드벤쳐2’ 개봉 2일 만에 벌써 20만..이유있는 흥행 돌풍
‘새미의 어드벤쳐2’(수입 ㈜데이지엔터테인먼트)가 개봉 2일 만에 20만 명에 육박하는 관객을 끌어모으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8월 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일 개봉한 ‘새미의 어드벤쳐2’는 이날 하루 전국 384개의 상영관에서 11만 7829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일일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9만 745명을 기록했으며, 에니메이션으로는 ‘아이스 에이지 4: 대륙 이동설’를 제치고 1위를 나타냈다.

앞서 ‘새미의 어드벤쳐2’는 2010년 100만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전편 ‘새미의 어드벤쳐’의 오프닝 스코어(2만 6331명) 보다 3배 많은 6만 8427명을 기록하며 향후 흥행 전망을 밝게 한 바 있다.


아울러 지난 2일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하루 동안 117,829명(누적관객수 190,745명)이라는 관객을 동원한 것은 물론 60.5%라는 높은 수치로 좌석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등 개봉 주말 거센 흥행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새미의 어드벤쳐2’는 포털사이트에서 9점 대의 평점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입증하고 있는데,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무더운 여름, 완성도 높은 기술력으로 탄생한 생생한 3D에 대한 호평은 물론 ‘새미의 어드벤쳐2’가 가진 멸종위기의 해양동물 보호 등의 교훈적 메시지로 어린이 관객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적극 추천을 아끼지 않고 있다.

‘새미의 어드벤쳐2’는 밀렵꾼들의 불법 포획으로 아쿠아리움에 갇히게 된 할아버지 새미와 레이를 구하기 위해 꼬마 거북이 엘라와 리키가 펼치는 고군분투기를 그린 작품으로, 눈앞에 펼쳐지는 생생한 3D로 즐기는 찌릿한 모험이 주는 재미는 물론, 해양동물 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어 여름방학 시즌 가족단위 관객을 동원하는데 충분하다는 평이다.

뿐만 아니라 이 영화에는 개그맨 김원효와 아이유, 비스트 이기광 등이 더빙 연기에 참여, 작품의 재미는 물론,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최준용 이슈팀기자 /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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