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박주영 이적협상, 셀티아고, 박주영 원하지만 몸값이…
[헤럴드생생뉴스] 박주영(27·아스널)의 이적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 소속킴인 아스널의 반대로 스페인 셀타비고행이 무산될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다.

스페인 셀타비고 지역언론 노티시아스 셀타닷컴(NoticiasCelta.com)은 12일(한국시간) “셀타비고가 박주영 영입을 노리지만 불가능한 욕망”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박주영 영입’을 위한 셀타비고의 여정이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보도에서는 셀타비고는 박주영의 영입을 원하고 있지만 높은 이적료와 주급으로 진행속도에 차질을 빚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박주영의 몸값을 셀타비고가 맞추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 판단하고 있다. 아스널에서는 박주영의 몸값으로 4백만 유로(약 55억 원)를 요구했다.

지난 시즌 아스널은 모나코(프랑스)에서 영입하며 3백만 파운드약 53억원)을 지불했으며, 군 문제 해결을 위해 200만 파운드(약 35억 원)를 추가 지급했다. 현재 아스널은 박주영에게 “떠날 팀을 알아보라”고 했으나 400만 유로 아래로는 내줄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박주영의 영입을 원하는 셀타비고는 2006-2007시즌 강등된 뒤 6시즌 만에 1부리그에 복귀한 팀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ㆍ<사진=런던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