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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이 트위터로 딸 찾아 화제
미국 뉴욕의 한 노숙인이 트위터를 통해 딸을 찾은 사연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27일 CNN에 따르면, 뉴욕의 노숙자 대니엘 모랄레스(58)는 11년 전에 헤어진 딸 사라 리베라(27)을 트위터 팔로워들의 도움으로 만났다.지난 25일 뉴욕 도심의 브라이언트 공원에서 딸과 함께 두명의 손자까지 만난 모랄레스는 “기적과 같...
2011.02.27 16:07
유엔 안보리, 리비아 제재결의 만장일치로 채택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26일(현지시각)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와 그 자녀 및 핵심 측근에 대한 여행 금지 및 해외자산 동결 등을 담은 제재 결의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또한 안보리는 카다피 정권의 무차별적인 진압으로 1000여명이 숨진 최근 리비아상황을 반인도적 범죄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고, 이를 국제형사...
2011.02.27 11:50
36억 대박을 포기한 남성, 왜?
월급으로 무려 200만 파운드(약 36억4000만원)를 받은 한 행운아가 있다. 그런데 이 사람은 수중에 들어온 거액을 쉽게 포기해 버렸다. 그는 왜 그랬을까? 영국의 일간 데일리메일은 24일(현지시간) 월급으로 200만 파운드(약 36억4000만원)라는 거액을 잘못 받은 한 공장 근로자가 이를 다시 사장에게 돌려줬다고 보도했다...
2011.02.27 09:52
쿠르드족, 카다피도로 이름 바꾸기로
이라크 북부 쿠르드 자치정부의 한 도시가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의 이름을 땄던 도로 이름을 다시 바꾸기로 했다고 최근 AFP통신이 보도했다. 술레이마니아 지역 대변인은 “카다피가 국민들을 존경하지 않기 때문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 술레이마니아는 쿠르드족의 입장을 옹호한 카다피에...
2011.02.27 09:20
우즈, 랭킹 5위까지 밀리나…9위 루크 도널드 선전으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세계 랭킹 5위까지 밀릴 위기에 처했다.2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마라나의 리츠칼튼 골프장에서 시작된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액센츄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850만달러)에서 우즈는 1회전에서 탈락, 다음 주부터 세계 랭킹이 4위로 밀린다.그런데 세계 9위인 루크 도...
2011.02.26 12:36
UN안보리, 카다피 反인권범죄 적시 결의안 곧 채택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의 인권침해 범죄를 직접 언급하는 결의안을 곧 채택할 전망이다. 26일 AFP를 비롯한 외신보도에 따르면 영국ㆍ프랑스 정부가 공동으로 만든 6쪽짜리 초안이 유엔 안보리 회원국들에 회람된 것으로 전해졌다. 리비아 시민과 시위대에 대한 군의공격이 헤이그 국제형사...
2011.02.26 10:54
300kg 거구 16년간 집안 칩거왜?
미국에 살고 있는 300kg의 여성이 무려 16년동안 집안에서만 생활하고 있어 화제다.최근 외신은 미국 마이애미에 살고있는 도미니크 라나이스Dominique Lanoise(40)은 6명자녀의 엄마로 그녀는 300kg를 몸무게 때문에 무려 16년동안 밖에 나가 본적이 없다고 보도했다.그녀의 본의 아닌 칩거 생활은 그녀의 몸무게가 갑자기...
2011.02.26 10:33
인도 국립병원에서 임산부 열흘 새 12명 숨져
인도 국립병원에서 열흘 사이 12명의 임산부가 숨졌다고 25일 AFP통신이 보도했다. 현지 언론 등은 오염된 정맥주사가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조드푸르시(市)의 우마이드 병원에서 지난 13일 첫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며칠 뒤 의사들이 모여 원인에 대해 논의했지만 즉각 밝혀내지는 못했다. 한 의사는 “여성들이 심각한...
2011.02.26 09:07
세계 점유 ‘2%의 힘’…리비아 국제 원유시장 뒤흔드는 이유는?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가 석유시설 파괴를 명령했다는 소문에 유가는 요동쳤다. 한때 런던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119.79달러까지 폭등했다. 2008년 8월 이후 최고치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도 2008년 9월 이후 장중 최고치인 배럴당 103.41달러까지 올랐다.리비아 사태에 전세계 석유시장...
2011.02.26 08:59
영화 ‘127시간’이 현실로? 잔해 속에서 두 다리 절단해 빠져나와
규모 6.3의 강진이 휩쓸고간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무너진 건물 더미에 깔린 피해자가 달려온 의사들에 의해 두 다리를 잃었지만 무사히 구출됐다.호주 브리즈번의 비뇨기과 의사 스튜어트 필립(38)은 25일 호주 abc라디오 방송에 출연, 지진 피해 현장에서 건물 더미에 다리가 눌린 50대 남자를 구출하기 위해 주머...
2011.02.2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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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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