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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뭐래
지구,뭐래
“너도나도 사 먹더니” 일회용 플라스틱 3분의 1 페트병…재활용도 안된다? [지구, 뭐래?]
“이미 플라스틱이 잔뜩 사용된 제품들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밖에 없는 소비 환경이 문제라고 느꼈습니다” (참가자 박은혜 씨) 일회용 플라스틱 쓰레기의 37.6%는 생수나 음료수 페트병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페트병을 비롯해 식품 포장재로 범위를 넓히면 일회용 플라스틱 쓰레기의 78.3%에 이른다. 매일...
2024.01.25 12:51
“눈 안 녹은 줄 알았네” 차도에 ‘흰 알갱이’가 뒤범벅…‘소금밭’인 줄 [지구, 뭐래?]
“아직도 눈이 안 녹았어?” 서울에 거주하는 직장인 A씨는 최근 운전을 하다 깜짝 놀랐다. 지난주 내렸던 눈이 아직도 차도에 남아 있는 것. A씨의 착각이었다. 그는 “차가 정차할 때 자세히 살펴보니 눈이 아니라 제설제였다”며 “도로 한편엔 정말 눈처럼 쌓여 있더라”고 전했다. 강변...
2024.01.23 19:41
“산불 겪어보니 알겠네” 기후재난 경험이 표심을 흔든다니 [지구, 뭐래?]
“산불, 홍수, 가뭄 등 재난을 겪은 분들이 기후유권자에 다수 포함돼 있었습니다” 국민 10명 중 3명이 기후 의제를 중심으로 투표를 고려하는 ‘기후유권자’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기후유권자 중 기후 재난을 당한 경험이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로컬에너지랩과 녹색전환연구소 등...
2024.01.23 13:50
“손빨래 못하겠어요” 대신 해주는데 심지어 ‘공짜’…일회용 쓰레기까지 줄인 ‘이 도시’ [지구, 뭐래?]
“기저귀 값도 아끼는데 환경에도 좋으니 많이 사용하면 좋겠어요” “진입장벽이 높아서 별로 안 쓸 줄 알았는데…생각보다 너무 편했어요” 천 기저귀 지원 사업을 이용한 양육자들의 후기다. 천 기저귀의 강점은 명확하다. 아기 피부에 부담이 덜하고, 세탁하면 계속 재사용할 수 있어 쓰레기...
2024.01.21 16:40
“맛있어 즐겨 먹었는데” 점점 사라져…귀한 안주 된 오징어 [지구, 뭐래?]
최근 지인 집에 초대받았다는 김모(44) 씨. 식사를 마치고 거나하게 맥주를 마시던 중, 지인이 호기롭게 “큰 마음 먹었다”며 냉장고를 향했다. 냉장고를 뒤적거리더니 꺼낸 건 다름 아닌 오징어. 소위, ‘피데기’라고 불리는 반건조 오징어였다. A씨는 “엄청난 안주라도 꺼내나 했는데 오징어...
2024.01.19 18:51
“우리 아파트는 왜 안 해?” 분리배출 쓰레기 단번에 해결한 비법 [지구, 뭐래?]
“봉사를 했으니 인정을 해주면 되잖아요” 우리나라 종이팩 재활용률 13.7%(2022년 기준). 해가 갈수록 떨어지면서 10년 간 3분의 1 토막이 났다. 종이팩은 화장지와 휴지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어 그냥 버리기에는 아까운 자원이다. 종이팩을 재활용하려면 종이류와 분류가 돼야 한다. 뿐만 아니라 유제품 등 내...
2024.01.18 14:51
“27억원→0원” 자연 보호지역 늘린다더니…담비·수달 뛰노는 왕피천에 무슨 일이 [지구, 뭐래?]
2030년까지 전 국토의 30%를 보호지역 및 자연공존지역으로 지정하고 지역사회와 상생을 통해 이를 강화하겠다고 발표한 환경부가 기존의 생태·경관보전지역의 환경감시원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 16일 환경부는 지리산, 섬진강, 동강 유역 등 생태·경관보전지역 9곳의 환경감시원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고 밝혔...
2024.01.17 14:50
“다들 속았다” 사먹는 ‘생수’, 수돗물보다 더러울 줄이야 [지구, 뭐래?]
“왜 수돗물을 마셔요?? 문제가 없다고 해도 굳이 마실 필요가 있나요. 찝찝하게.” 수돗물 마시는 데 대한 인식이다. 수돗물 대신 선택하는 물은 사서 마시는 샘물, 생수다. 그런데 수돗물이 알고 보면 생수보다 더 깨끗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생수를 마시는 건 비용도 들지만, 환경적으로도 심각한...
2024.01.16 13:50
중국인줄 알았다…“이 사진 서울 맞나?” 한 겨울 미세먼지 폭탄, 독해졌다 [지구, 뭐래?]
“엄청 춥거나 미세먼지가 많거나, 올 겨울 외출 언제 하죠?”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북극 추위’가 가시고 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미세먼지. 편서풍이나 남풍을 타고 우리나라 상공으로 유입되는 만큼 기후변화로 겨울이 따뜻해질수록 미세먼지가 심해질 거라는 관측이 나온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올...
2024.01.13 12:51
“길 막히는데 정류장 옮겨봤자” 시내 빠져나가는데 1시간…버스 타기 너무 힘들어 [지구, 뭐래?]
“서울 도심을 빠져나가는 데 한 시간 걸리는 건 마찬가지에요” 경기 용인시에서 서울 중구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홍재준(가명·28) 씨는 최근 도입 후 유예된 ‘노선별 버스 표지판 제도’를 두고 이같이 설명했다. 경기 수원시에서 출발하는 M5107번 광역버스를 타고 통근하는 직장인 김윤기(가명·...
2024.01.12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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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